가스公 부산경남본부, ‘환경보호 우수기관’ 영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0.12 13:44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10주년 행사서 경남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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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임춘호 본부장(맨 왼쪽)이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역 환경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0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Ramsar COP10)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창녕 우포늪 습지보호,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연산홍 식목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부산·경남권역에 공급해 환경 친화적 에너지 복지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환경보전 활동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람사르협약은 1971년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보전을 목적으로 이란 람사르에서 체결됐다. 우리나라는 2008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전 세계 165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차 당사국회의를 개최한바 있다.

김연숙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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