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이달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0.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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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프존뉴딘그룹)

[에너지경제신문 김효주 기자] 골프존채리티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골프존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오라CC에서 골프존채리티 제23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채리티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국내 시니어 투어로 골프존과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제주특별자치도·매일유업이 후원한다.

골프존은 국내 골프 발전과 시니어 골프를 활성화시키고자 지난 2010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시니어를 대표하는 남자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를 포함해 총 112명의 시니어 골퍼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예선전을 도입한다. 예선전은 오는 22일 제주도 오라CC에서 진행되며 상위 10명에게 대회에 진출한다.

이번 시니어 대회는 총상금 2억 원 중 4000만 원을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골프존 김천광 상무는 "시니어 골퍼와 미래 골프 주역인 주니어 선수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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