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 |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하향조정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후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은 2.7%,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6%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2.7%,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7%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