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거래소)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거래소는 증권관련 업종 종사자의 업무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종가정보 제공시간을 앞당긴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장 종료 후 제공하는 파생시장 종가정보 등을 현행 오후 5시 30분이나 6시 10분에서 오후 5시로 최대 1시간 10분을 앞당겨 제공한다.
주식시장 종가정보는 오후 4시 10분에 제공하는 현행 시간을 유지하기로 했다.
거래소 측은 "장종료 후 종가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평가사 및 사무수탁사 등이 펀드 등의 평가업무를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업무마감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