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국내 여자 야구 리그 ‘2018 LG컵 한국 여자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유경희 서울 후라팀 선수(왼쪽)와 민기승 심판이 선수·심판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39개 팀에서 8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경기는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LG배 한국 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 야구 리그로, LG전자는 국내 여자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한국 여자 야구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