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신제품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0.22 10:00

LG전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사진 제공=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전자가 22일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내는 장치인 팬의 모양을 바꿔 청정 면적을 넓혔다. 기존 제품은 청정 면적이 각각 51.5㎡, 58㎡, 81㎡, 91㎡였지만 신제품은 54.5㎡, 62㎡, 91㎡, 100㎡으로 늘었다.

신제품은 또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실내 공기청정기 단체표준(SPS-KACA002-132)에 따른 일반 공기청정기 인증(CA 인증)과 학교용 공기청정기 인증(CAS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가정뿐 아니라 학교, 유치원, 병원 등 공공장소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려는 여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은 여기에 초미세먼지 필터가 기존보다 30% 더 촘촘해진 6단계 토탈케어 플러스도 장착했다. 이로써 황사, 초미세먼지, 알러지 유발 물질, 5대 유해가스,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스모그 원인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제품을 렌탈과 일시불 구매 모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위생 관리를 돕는 케어십 서비스도 지원한다. 렌탈 구매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소비자의 가정을 방문해 필터, 먼지 센서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가 포함된다. 일시불 구매 소비자도 케어십 서비스에 가입하면 렌탈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홈앤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을 지속 진화시키며 보다 많은 소비자가 깨끗한 실내 공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