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제3회 골프존 국제대회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0.22 14:45
사진1. 우승 시상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에너지경제신문 김효주 기자] 골프존이 제3회 골프존 국제대회를 마쳤다.

골프존 국제대회는 스크린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지난 8월 예선전을 진행했다. 올해는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11개국에서 총 1266명이 참가했다. 예선전을 통과한 각국 18명은 지난 1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결승전을 이어갔다. 대회 우승은 인도네시아에서 참가한 임의로가 차지했다.

대회 우승자 임의로는 "골프존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세계 각국 선수와 경쟁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한 단계 더 발전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골프존 김주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세계 유일한 스크린골프 글로벌 토너먼트를 골프존에서 3년 연속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년보다 늘어난 참가국 숫자를 보며 스크린골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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