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2017032201010007745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정 일자리 으뜸기업과 사회적 기업(이하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수수료 감면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의 첫 단추로 해당기업에 대해 향후 5년간 수수료를 전액 감면할 방침이다.

감면대상 수수료는 증권대행수수료, 채권등록수수료, 전자단기사채발행수수료, 전자투표이용수수료, 전자위임장수수료, LEI수수료, 정보이용수수료, 해외증권대리수수료 등이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사회적 기업은 연간 약 1억430만원, 총 6억원의 수수료 면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예탁결제원은 국가계약법 개정에 맞춰 사회적 기업에 입찰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의 외주사업 입찰에 참가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해 입찰가점을 부여하고, 단계적으로 수의계약 한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사옥에 사회적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마련해 지속경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영컨설팅 제공, 홍보 지원 등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이 사회적 기업의 재무적 부담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해당기업의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