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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 연설하는 김정은 위원장<YONHAP NO-192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레오니트 슬루츠키 하원 국제문제위원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올해 안에는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레오니트 슬루츠키 하원 국제문제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기자들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고 "(김 위원장의) 방문 문제가 계속 검토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구체적 날짜에 관해 얘기할 순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협의가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방문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슬루츠키는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 과정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와 관련 의회 채널을 포함한 여러 수준에서의 대화를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월 말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통해 김 위원장이 지난 9월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든지 아니면 별도로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성사되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초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러시아 사절단 대표로 방북했던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은 김 위원장의 방러가 올해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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