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기본방향 제시

안전 환경 공존

미래 에너지는 안전, 환경, 공존이 중요하다고 워킹그룹 측은 진단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권세진 기자] "현재 에너지는 안정과 효율에 중심이 놓여있다. 미래 에너지는 이를 넘어 안전, 환경, 공존이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권고안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기본 방향’에 관해 "안전하고 깨끗한 국민참여형 에너지시스템 구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전, 환경, 공존을 핵심가치로 내세운 것이다.

권고안은 "안전 측면에서 자연재해와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해야 하며, 환경 측면에서 친환경 수급구조를 정착시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저감해야 한다. 공존 측면에서 시민과 지자체가 권한과 책임을 공유해 참여·소통·분권형 생태계를 이뤄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안정과 성장도 강조했다. 에너지전환과정 속에서 안정적 에너지 공급이 달성돼야 하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효율향상, 신기술 확보가 결합돼 신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워킹그룹 측은 이에 대해 "기존 에너지 정책의 핵심가치를 보다 발전적으로 추구해 안정적 에너지 공급과 더불어 경제·사회적 번영을 달성해야 한다"며 "국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현"을 주문했다.

이를 위한 정책과제로 권고안은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을 통한 고효율 에너지사회 구현 △재생에너지 중심의 통합 스마트에너지시스템 구축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 △국민참여·분권형 에너지 거버넌스 구현 △에너지 안보 제고를 위한 에너지·자원협력 강화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시대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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