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남동발전과 공동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1.07 23:43

저회골재 제품 광산복구 활용…친환경 광산복구·신규시장 창출 도모


▲광해관리공단은 7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와 ‘친환경 저회경량골재 광해관리사업 적용을 위한 공동기술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이하 광해공단)은 7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와 ‘친환경 저회경량골재의 광해관리사업 적용을 위한 공동기술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영흥발전본부에서 환경인증을 받은 저회골재 제품을 광산복구분야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개발해 친환경 광산복구를 주도하고 신규시장 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영흥발전본부에서 생산하는 저회제품은 골재부터 투수블럭, 원예·조경자재, 수족관용 바닥돌, 식생기반재와 토양개량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산복구지의 친환경 공원화, 양묘사업화 등 지역사회 수익증대를 위한 사업과 연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인재 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양 기관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기반 중소기업 지원 육성 등 사회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공단은 현장 중심의 실용화기술 개발로 혁신성장과 신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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