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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너지경제신문 좌승훈 기자] 경기 화성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반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연다.
결의대회에는 1900여명의 시민과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시의회 의장, 서청원.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며,13만 화성시민의 반대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4시간의 집회 신고를 마쳤다. 시는 안규백 국방위원장의 면담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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