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허재영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호실적과 모멘텀의 공존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형수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매출액은 5868억원, 영업이익은 1153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유럽, 미국 현지 판매 다국적 제약사들은 4분기에 집중 매입해 재고량을 조절하고 있어 연 매출의 50% 이상이 집중될 것"이라며 "화이자가 미국에서 판매중인 인플렉트라는 4분기에 시장점유율을 14%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FDA 항암제 자문위원 16명으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4분기 중에 허가가 예상된다"며 "경쟁자였던 산도스가 미국시장 진출을 포기해 독점적 지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6월 추가보완 자료를 제출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4분기 중으로 허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출시된 유럽에서는 시장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huropa@ekn.kr
케이프투자증권 김형수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매출액은 5868억원, 영업이익은 1153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유럽, 미국 현지 판매 다국적 제약사들은 4분기에 집중 매입해 재고량을 조절하고 있어 연 매출의 50% 이상이 집중될 것"이라며 "화이자가 미국에서 판매중인 인플렉트라는 4분기에 시장점유율을 14%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FDA 항암제 자문위원 16명으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4분기 중에 허가가 예상된다"며 "경쟁자였던 산도스가 미국시장 진출을 포기해 독점적 지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6월 추가보완 자료를 제출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4분기 중으로 허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출시된 유럽에서는 시장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huropa@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