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 스내그골프 교류전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1.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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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희건한일교류재단)

[에너지경제신문 김효주 기자] 제1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 스내그골프 교류전이 지난 11일 열렸다.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일 양국에서 초등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팀이 우승했고 일본의 히로토켄포 선수가 최저타상을 수상했다. 한국팀에서는 김주엽 선수가 한국팀에서 최저타를 기록했다.

일본은 2000년대 초반 스내그골프를 도입한 후 학교를 중심으로 일본사회에 스내그골프가 퍼지고 있다. 올해로 16회째 전국 스내그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은 2010년도에 스내그골프를 도입해 최근 방과후 프로그램 등으로 퍼지는 추세다.

한편 대회 전날에는 양국 선수가 화합의 시간을 보내냈다. 한국 선수단이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일본어로 합창하자 일본 선수단은 일본 전통무용으로 화답하는 등 환영의 밤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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