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한노인회와 노년층 일자리 확보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1.23 15:58
[에너지경제신문 김효주 기자] 한국마사회가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시작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대한노인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김종길 부회장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봉태열 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마사회 김종길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른들의 경륜과 지혜를 맞춤형 서비스로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노인회가 운영하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지사에서 60세 이상 고령자를 별도로 채용한다. 현재까지 총 240명에 이르는 실버직 근무자를 고용하면서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창의적 재정집행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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