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CEO 알 감디, ‘한국의 경영대상’ 최고 경영자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2.04 10:12

에쓰오일, 브랜드경영 부문 종합대상·최고 경영자상 동시 수상


▲에쓰오일이 ‘2018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경영 부문 종합대상과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정유영업본부장 신동열 부사장, 오스만 알 감디 CEO, 영업전략부문장 서정규 전무.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에쓰오일이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경영 부문 종합대상과 최고경영자상을 동시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핵심 경쟁력인 제품품질·서비스 개선 활동 등을 통해 기본을 다지는 동시에 패러다임을 뛰어 넘는 혁신적 마케팅을 시도해 탁월한 브랜드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CM송 광고 도입,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마케팅 등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에쓰오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이 높이 평가 받으며 브랜드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오스만 알 감디 CEO는 2016년 취임 후 에쓰오일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알 감디 CEO는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도약하는 ‘비전 2025’를 제시해 선제적인 투자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주인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알 감디 CEO의 리더십과 노력에 힘입어 에쓰오일은 지난 4월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RUC ) & 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O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정유사 중 유일하게 내수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1987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로 △브랜드경영 △고객만족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각 영역에서 고객 가치를 제고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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