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18년 연속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2.05 16:13

친환경·고효율 보일러 기술에 ‘편의성·경제성’ 더해 여성 소비자에 어필

▲(주)귀뚜라미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부문에 1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사진 왼쪽부터 귀뚜라미 박진봉 특판영업본부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 [사진제공=귀뚜라미]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부문에 1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은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확산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여성의 관점에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등이 공동 후원했으며, 심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여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분야별 학계,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처 이뤄졌다.

귀뚜라미는 올해 KT 기가지니를 이용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제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우리나라 보일러 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보일러, 지진감지기, 가스누출탐기지, 분배기, 각방제어기로 구성된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를 통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새로운 난방 솔루션을 제시하며, 여성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귀뚜라미는 폭언과 욕설, 성추행 등에 노출된 고객서비스센터 상담원의 인권보호를 위해 ‘온기 나눔 연결음’, ‘상담 선(先) 종료 제도’를 도입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우선 18년째 귀뚜라미보일러를 성원하고 지지해준 여성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최상의 보일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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