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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현대차가 인도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5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해 1∼11월 인도 시장에서 50만7909대를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인도에서 2016년(50만537대), 2017년(52만7천320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50만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가 1998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이런 기록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올해 5년 연속 판매 신기록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2014년 41만1471대로 당시 연간 최다 판매기록을 세운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자체 판매기록을 새로 썼다.

올해도 이달에 2만대 이상만 팔면 작년 판매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현대차는 올해 인도에서 월평균 4만∼5만대를 팔았다.

현대차의 인도 판매는 그랜드 i10, i20, 크레타 3개 차종이 견인했다.

2015년 인도에 처음 선보인 크레타는 출시 이듬해인 2016년 전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가운데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3년 만에 인도에서 재출시한 소형차 쌍트로도 판매 돌풍을 일으켰다.

현대차는 쌍트로의 예약 대수가 4만1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제2의 도약에 나서기 위해 2020년까지 10억달러를 투자하고 9개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첫 전기차를 통해 현지 친환경차 시장 선점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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