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미래에셋대우와 저축은행 정기예금 제공을 위한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2.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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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축은행중앙회)

[에너지경제신문=허재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7일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대우 투자일임자산(Wrap-account)내 저축은행 정기예금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의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미래에셋대우는 랩어카운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투자일임자산으로 예금자보호한도인 5000만원까지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을 편입할 수 있게 됐다.

타 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제공에 따라 미래에셋대우는 더욱 안정적인 고객 자산관리 및 수익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저축은행은 고객 접점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수신채널로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저축은행은 미래에셋대우에 대한 정기예금 제공 외에도 ISA, 퇴직연금 내 정기예금 제공을 통해 서민의 안정적인 재산증식에 기여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향후에도 타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서민 및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서민의 재산증식 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허재영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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