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IBK투자증권은 12일 기아차에 대해 북미와 중국 지역의 실적 개선, 인도공장 성장성이 반영되며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이다.
IBK투자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기아차는 내년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지역 확장을 통한 개선 추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미국에서는 그 동안 과잉재고와 원화강세, 라인업 부족 등에 따른 수익성 부진을 보여왔으나 재고축소 마무리에 따른 인센티브 하향, 2019년 텔루라이드, 쏘울, KX3 등을 통한 신차 모멘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부진한 중국에서는 중국 전용 SUV라인업을 확대하고 딜러망 개선을 통해 회복세를 시도하고 있다"며 "최근 출시된 차종부터는 가격을 현지 경쟁력있는 가격대로 낮추었고 향후에도 SUV 라인업 출시를 지속해 라인업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새롭게 진출하는 인도공장은 2019년 8월 이후 생산을 시작할 예정며 기아차의 중장기 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도공장 투자마무리로 캐팩스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친환경차 배터리가격도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여서 향후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을 3~4%대로 회복하고, 중장기 수익성 목표를 5~6%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기아차는 내년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지역 확장을 통한 개선 추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미국에서는 그 동안 과잉재고와 원화강세, 라인업 부족 등에 따른 수익성 부진을 보여왔으나 재고축소 마무리에 따른 인센티브 하향, 2019년 텔루라이드, 쏘울, KX3 등을 통한 신차 모멘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부진한 중국에서는 중국 전용 SUV라인업을 확대하고 딜러망 개선을 통해 회복세를 시도하고 있다"며 "최근 출시된 차종부터는 가격을 현지 경쟁력있는 가격대로 낮추었고 향후에도 SUV 라인업 출시를 지속해 라인업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새롭게 진출하는 인도공장은 2019년 8월 이후 생산을 시작할 예정며 기아차의 중장기 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도공장 투자마무리로 캐팩스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친환경차 배터리가격도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여서 향후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을 3~4%대로 회복하고, 중장기 수익성 목표를 5~6%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