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 내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2.13 08:17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이 내정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일 임직원들에게 김 전 사장의 내정 소식을 통보했다. 내정된 김 전 사장은 1995년 럭키증권에 입사한 이후 2014년 12월 NH투자증권 초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김 전 사장은 40여년의 NH투자증권 역사상 평사원 출신 사장 1호로 화제를 모았다. 김 전 사장은 4년 8개월간 NH투자증권 사장 대표로 재직한 후 지난 3월 퇴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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