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2.13 16:24
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고객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고수들의 비법노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수들의 비법노트’는 신한금융투자 개인고객들의 주식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 성향을 분석하고 각 유형별 고수(수익률 상위 20%)들이 최근 투자한 종목 리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한금융투자 MTS인 ‘신한아이 알파’에서 이용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포트폴리오 구성방법, 거래 규모, 거래 횟수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드 트레이더, 리스크 챌린저, 멀티 컬렉터, 스톡 비기너, 블루칩 테이커, 리치 피플, 에그머니로 투자자를 분류한다.

각 유형별로 가장 많은 고객들의 보유 종목, 매수 종목, 매도 종목 및 수익률 데이터를 제시한다. 또한 본인의 유형에 해당하는 고객들의 성별, 연령, 자산규모, 자산대비 주식투자비중, 우량주 매매 비중, 평균 보유 종목수, 연간 평균 매매거래 횟수 등 많은 투자들이 궁금해 하는 데이터를 그래프를 통해 보여준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 최지희 센터장은 "매매스타일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고수들이 관심 갖는 종목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높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은행, 카드, 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실시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고수들의 투자종목을 확인하고 관심종목을 등록한 선착순 2000 명에게 GS편의점 ‘감동란’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고수들의 비법노트’에서 관심 종목을 등록한 후 매매를 한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BHC 치킨 교환권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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