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아일랜드에 따르면 신제품은 구운 맥아를 에일 방식으로 양조한 아메리칸 포터(American Porter) 스타일의 흑맥주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초콜릿 몰트와 달콤한 카라멜 몰트의 균형 잡힌 풍미가 특징이다. 짙은 암갈색과 적당한 바디감,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맥주 자체만으로 포근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패키지에는 눈 내린 도심 속, 파카를 입고 걸어가는 인물을 그려 넣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감싸줄 겨울 한정 맥주의 특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구스아일랜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윈터워머(Winter Warmer)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구스 파카 포터’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구스 파카 포터와 함께 추운 겨울, 편안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