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2일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시작…기존 안전가치에 혁신과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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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맨 오른쪽)과 직원들이 시무식 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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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한준호 회장이 2019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올해 가스업계의 키워드는 안전, 새로운 도전,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으로 요약된다. 가스업계도 새해를 맞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도 ‘청정에너지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국민편익 증진과 공공복리 향상을 위해 천연가스 산업의 선도, 사회적 가치 실현, 미래 신사업 육성 등 끝없는 경영혁신과 체질개선도 약속했다. 지난 2일 시무식에서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업계에서는 에너지 융·복합을 통한 효율 개선과 환경친화적 기술 개발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이어질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활성화하고, 미래를 향한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올해를 ‘새롭게 도약하고 성장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안전 우선’ 가치에 방점을 뒀다. 공사는 올해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과제인 △안전한 사업장 유지 △윤리청렴과 인권에 대한 인식변화와 실천 △지속가능 성장과 혁신 성장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역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직원이 바로 공사의 주인’이라며 직원 모두가 공사의 주인이 돼 희망차고 새로운 공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같은 목표 아래 하나의 마음으로 뭉쳐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가스업계의 맏형격인 삼천리는 올해 경영방침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선정, 발표했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를 실현하는 ‘내실추구 안전경영’을 강조했다. 삼천리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사회의 니즈에 적합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에 힘쓸 예정이다. 적극적인 소통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고객, 주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하며 소외계층을 향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는 ‘나눔과 상생경영’의 가치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도시가스는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 시스템에 주목했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사장은 시무식에서 "혁신과 변화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사물인터넷 시스템의 고도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성장사업 발굴, 성장동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도시가스는 연료전지, 소형열병합발전, 가스냉방 보급 등에도 역량을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임파워먼트를 기업문화로 정착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인천도시가스는 새해 경영방침을 △미래지향적 ‘클린(Clean)’ 에너지기업 가치 증대 △고객 신뢰의 선진형 안전시스템 구축 △IT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행복 올인(All-in) 서비스’ 제공 △열린생각·열린마음·열린경영 실현으로 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은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도시가스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변화, 타 연료와의 경쟁관계, 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 등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시무식에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사장은 "새해에도 전 임직원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의 발전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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