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창원서 2.5t 유조차 전도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청 앞 도로에서 경유 2000리터를 적재한 2.5톤 유조차가 왼쪽으로 넘어져 소방당국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최근 에너지 관련 사고가 잇따르면서 민감한 요즘 창원에서 경유를 가득 싣고 달리던 유조차가 전도돼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47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청 앞 도로에서 A(25)씨가 몰던 2.5톤 유조차가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신체 일부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유조차에 적재된 경유 2000리터 중 50리터가 유출됐지만, 화재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편도 3차로 중 3차로 인도 방향에서 사고가 발생해 교통 불편 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도된 유조차는 옮겨졌고, 흡착포로 유출된 경유도 제거했다.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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