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심벌마크 정통성계승 및 글로벌 전략 부응 위해 CI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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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갑을상사그룹이 2019년부터 ‘KBI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기존 CI(기업이미지)는 1987년 고(故) 박재을 회장이 갑을그룹으로부터 갑을상사그룹으로 경영분리한 이래 30여 년간 사용해왔으나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대내외적 혁신적인 이미지 강화를 위해 리뉴얼됐다.

새로운 CI는 영문 약자 ‘KBI’를 새로 개발된 서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구를 형상화한 원형 모양과 한자의 ‘갑(甲)’과 ‘을(乙)’이 어우러진 심벌마크는 기존에 사용한 형상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기하학적 조형성을 높여 심벌마크 전체에 통일감을 줬다.

KBI는 끊임없이 도전과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 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코리안 비즈니스 이노베이터(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를 담았다. 주요 색상인 ‘KBI 선라이즈 레드(Sunrise Red)’는 기존 색상보다 밝은 색상으로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끊임없이 혁신하는 KBI그룹의 도전정신을 표현했으며 ‘KBI 웜 그레이(Warm Gray)’ 색상은 기존보다 안정과 신뢰를 나타내는 색으로 사람을 생각하는 KBI그룹의 철학을 담았다.

KBI그룹은 새로운 CI에 맞춰 각 계열사 사명 역시 점진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KBI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을 진행할 때 새로운 CI를 적용해 한글 및 영문 그룹명에 대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고객사에 각인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CI리뉴얼이 향후 그룹의 글로벌 전략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자동차부품 사업과 전선 및 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 건설, 환경, 섬유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계열사 중 동국실업, 동양철관은 코스피시장, 갑을메탈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박효상 KBI 그룹 부회장
박효상 KBI 그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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