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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대구은행)
[에너지경제신문=허재영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구은행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총망라하고 지역경제 흐름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을 재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1967년 최초 지방은행으로 탄생한 DGB대구은행의 창립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7년 지역 최초 금융박물관으로 개관했다. 건물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으로 지난 2016년 임시 휴관할 때까지 약 6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대구·경북 지역 최초 개관한 금융박물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금융박물관은 수성동 본점 지하 1층에 563제곱미터(㎡) 규모로 이전 대비 2배 이상 확장됐다.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지런한 날개, 당신을 위한 비상(飛上)’이란 컨셉으로 이뤄진 금융박물관은 DGB대구은행과 지역 경제 역사 전시, 국내외 화폐 및 은행 관련 역사자료 전시, 다양한 체험형 학습 등 3가지의 공간으로 분리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인트로 : 시작의 날개’는 최초 입구 영상관이다. 쌍방향 체험을 위한 RFID 카드 발급 후 입장해 ‘지역과 함께한 DGB대구은행’을 주제로 한 영상을 약 3분간 감상한다. 이어 전면 문이 개방되면 ‘지역과 금융 : 시간의 날개’ 공간으로 이어져 DGB대구은행 반세기 역사를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근대부터 현재까지 경제 발전 흐름을 훑어본다. ‘화폐·경제·금융 : 모두의 날개’와 ‘DGB의 비상 : 오늘의 날개’ 코너에서는 일상 속 화폐와 경제 금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발전에 함께한 DGB의 역할과 비전을 알아볼 수 있다. 체험형교육공간 ‘금융 체험 : 내일의 날개’ 에서는 은행창구, 금융 퀴즈, 화폐찍기와 기부체험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금융·경제교육이 가능하다.

지난 10여년 운영해 온 금융박물관은 리모델링 개관 후에도 전면 무료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전문 학예사의 안내에 따라 전체 관람을 진행할 시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된다. 전문 학예사 안내에 따른 관람을 원할 경우 최소 10명 이상, 최대 30명 이하 인원으로 3개월 전부터 최소3영업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DGB금융그룹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최초 금융박물관인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은 은행은 물론 대구·경북 지역경제 흐름과 발전상을 한눈에 담은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100년 은행을 위한 도약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염원을 담은 금융박물관이 지역민들의 뜻 깊은 체험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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