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국내 유일 B2B 핀테크 플랫폼 전문기업
고객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25일 코스닥 시장 입성과 함께 제2의 도약 확신

웹케시

웹케시는 10일 여의도에서 윤완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웹케시)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B2B 핀테크 플랫폼 기업 웹케시가 대한민국 핀테크 1호 상장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웹케시는 10일 여의도에서 윤완수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공모 예정가는 2만4000원~2만6000원으로 총 97만주를 공모하며, 상장 예정 주식수는 663만322주다.

1999년 설립된 웹케시는 금융기관과 기업시스템을 연결하는 국내 유일 B2B 핀테크 기업이다. 기업 간 거래에 초점을 두고 플랫폼 개발/판매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점유율 1위의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웹케시는 기업 규모 및 유형에 따라 ▲공공기관/초대기업 재정관리서비스 ‘인하우스뱅크’ ▲대기업 자금관리서비스 ‘브랜치’ ▲중소기업 경리전문 프로그램 ‘경리나라’ 등 세가지 타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기업 유형에 맞춰 차별화된 금융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연결되는 네트워크 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은행 20개, 증권 24개, 카드 14개, 보험 40개 등 다양한 채널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통해 이용 기업들에게 편리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탄탄한 B2B 핀테크 플랫폼은 점진적 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영업이익은 2016년 대비 7.5% 성장한 38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도 46억원의 영업이익이 집계되고 있어, 가파른 성장세는 이어질 예정이다. 전략적으로 축소하는 SI 사업 여파로 일시적인 외형 축소가 있었지만, B2B핀테크 매출이 본격화되며 향후 기업 볼륨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웹케시는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B2B 핀테크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역을 확대, 사업 확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은행과 협업,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 중에 있는데, 실제 내년 초 일본과 베트남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웹케시는 압도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안정된 기업"이라며 "코스닥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금융 서비스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케시는 수요예측을 거쳐 16일과 17일 공모청약을 받은 후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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