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천연가스 약 3622만톤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1.11 16:06

전년 대비 총 12.6% 증가…발전용은 19.1% 늘어

한국가스공사_본사사옥_전경(2)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해 천연가스 판매량이 3621만9000톤을 기록,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주택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1839만톤 대비 7.7% 증가한 1981만3000톤이 판매됐다. 동절기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결과다.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는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1377만3000톤 대비 19.1% 증가한 1640만6000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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