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만나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입당 시기는 당과 협의해 정하기로 했으며, 전당대회 출마 얘기는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황교안 전 총리는 제63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법조인으로 제44대 국무총리에 오른데 이어 지난 2016년 12월 9일부터 2017년 5월 10일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