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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3빌딩

한화생명 63빌딩.(사진제공=한화생명)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 2일 올해 첫 상품으로 출시한 ‘간병비 걱정없는 치매보험’은 기존 상품이 특약으로 치매를 보장하는 것과 달리 주계약으로 보장하는 치매 단독상품이다. 보험료가 오르지않는 비갱신형으로 최대 95세까지 보장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환자 중 95% 이상을 차지하는 경도·중등도 치매까지 빠짐없이 보장해 치매보장 사각지대를 없앤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 소개했다. 경도치매 진단 시 400만원, 중등도 치매 진단 시 600만원을 보장한다. 중증치매라면 진단자금으로 2000만원을 지급하고, 매월 간병자금으로 100만원씩 보장한다. 중증치매 진단을 확정받으면 보험료 납입은 면제되고, 피보험자가 사망하더라도 간병자금은 36회 보장지급된다. 이는 주계약 1000만원 기준이며 이미 지급한 치매진단자금은 차감후 지급한다.

가입은 표준형과 실속형 중 선택해 할 수 있다. 실속형은 무해지상품으로 보험료 납입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대비 약 20%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특약을 통해 발병빈도가 높은 질병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허혈성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질환 등 3대 질병에 대해 진단, 입원, 수술까지 보장 가능하다. 치매와 관련된 질병이 없는 사람은 별도 심사없이 3개 항목에 대한 간단한 고지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은 만 20∼75세다. 40세 남자 기준 1종 실속형 가입금액은 1000만원, 95세 만기로 20년납 가입 시 원 보험료는 8만5600원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치매를 겪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치매보험을 통해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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