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3빌딩 아이스링크.(사진제공=한화생명) |
15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스케이트장, 마켓, 베이커리, 카페 등으로 구성됐던 이 공간에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한 달간 약 4만명이 방문했다.
무료로 운영한 아이스링크는 1만2000여명이 이용했다. 특히 스케이트 이용료를 무료로 운영한 대신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설치한 모금함에는 113만원이 모였다. 한화생명은 1대1 매칭그랜트로 이 기부금을 더해 총 226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5일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아이 위시(I wish)’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Lifeplus는 한화생명을 비롯한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다. 봄은 ‘벚꽃’, 여름 ‘피크닉’, 가을 ‘불꽃’, 겨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