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순백 참기름·들기름’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1.17 15:10
오뚜기 프리미엄 기름 3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오뚜기는 전통 기름인 ‘순백 참기름’, ‘순백 들기름’, ‘방앗간 참기름’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순백 참기름’과 ‘순백 들기름’은 오뚜기가 직접 엄선한 순수 100% 참깨와 들깨를 사용해 제작됐다.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압착해 만들어 맑고 투명한 것이 특징이다. 고온의 열을 가하지 않아 일반적인 기름 대비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방앗간 참기름’은 100% 통참깨를 정성껏 볶아 동네 시장의 방앗간에서 갓 짠 것처럼 고소한 맛을 낸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저온압착 방식의 오일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도 생참기름, 생들기름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깊은 향과 고소한 맛의 오뚜기 프리미엄 전통 기름으로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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