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도 1위' 리니지M, 현지 최대 게임쇼 참가…新클래스 첫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1.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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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에너지경제신문=류세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대표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2년 연속 타이페이 게임쇼(Taipei Game Show)에 참가한다.

타이페이 게임쇼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만 최대 규모 게임쇼로,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사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는 올해 타이페이 게임쇼에 최대 규모의 부스(140부스)를 꾸린다. 엔씨소프트와 감마니아는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에서 ‘리니지M’의 신규 클래스(직업) ‘용투사’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용투사는 작년 11월 공개한 ‘총사’에 이은 7번째 클래스로,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 ‘투사’와 같은 클래스다.

‘리니지M’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용투사 클래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현장에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미니게임, 혈맹 던전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M’은 2017년 12월11일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직후부터 22일 현재까지 대만 구글 플레이에서 57주 연속 최고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출시 당시 40개였던 서버는 현재 76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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