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올해 상반기 SK이노베이션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12일 ‘CEO와의 대화’를 마지막으로 연수과정을 마쳤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올해 상반기 SK이노베이션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CEO와의 대화’를 마지막으로 사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였다.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96명은 12일 SK서린사옥 슈퍼홀에서 김준 총괄사장을 비롯한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CEO 등과 차례로 인사했다. 신입사원들과 CEO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인 ‘CEO와의 대화’는 신입사원들이 연수 과정에서 준비한 과제를 발표하고 인생 선배인 CEO에게 업무와 생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조언을 받는 자리다.

CEO와의 대화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료증 전달이 중심인 일반적인 수료식과는 달리, SK이노베이션의 ‘CEO와의 대화’는 신입사원들이 주도적으로 수료식을 운영한다. 신입사원들은 행사 진행을 위한 TFT를 구성해 연수 과정 틈틈이 준비를 해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의 컨셉은 "IQ? EQ!"로, 이번 신입사원 연수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디지털 학습 플랫폼인 i-Quest를 차용해 만들었다. ‘신입사원들의 고민 해결’이라는 질문 퀘스트가 CEO에게 부여되며, 퀘스트 해결 과정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고민이 해결됨과 동시에 CEO와 신입사원 간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입사원들이 연수 기간 중 준비한 프로젝트 발표도 이어졌다. 경제적 가치(EV, Economic Value)와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모델 제안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 △ 폐배터리를 활용한 Batteraid 제작 △폐플라스틱 처리비용 절감 방안 △베트남 주유소 ZIC Bike Zone 등의 우수작이 발표됐다. CEO들은 진지하게 발표자들의 아이디어를 들은 후 파트너사의 이익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기업은 지속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 또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이들에게 확실한 가지를 전달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기업의 경제적 이익이 아니라 고객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무엇일까 등을 고민하고 이를 풀어내는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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