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유가족 위로...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재발방지대책 언급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연합)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을 한 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유가족을 면담한다. 

오찬에는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등 천주교·불교·개신교·유교·원불교·천도교·민족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오찬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국민적인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12월에도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오찬을 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인 김미숙 씨 등 유가족들과 만나 위로하고 안전·위험 분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11일 한국서부발전의 하청업체 한국발전기술 소속으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8일 고인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유가족 측은 지난 11일 문 대통령과 면담하겠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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