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최고품질 LNG기지 만들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2.22 10:39

가스公, 인천LNG기지 4지구 건설현장서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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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21일 안전실천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1일 인천 LNG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공사 및 원·하도급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건설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과 서약을 시작으로 △안전구호 제창 △안전스티커 부착, 안전깃발 게양 △현장 안전점검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건설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건설 근로자 인권 향상을 위한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도 이어졌다. 관행적으로 발행하는 건설현장 갑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최고 품질의 생산기지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2일 제주 LNG 기지 건설현장에서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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