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 (1)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가운데)이 7일 신입사원들과 봄동겉절이와 오이소박이 250인분을 담그며 봉사활동을 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들과 김준 총괄사장이 ‘봄을 담은 행복 김치’ 나눔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53명과 김준 사장은 7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봄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SK이노베이션과 결연을 맺은 결식 우려 독거노인을 위해 250인분을 만들었다. 복지관 주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8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미리 준비된 수육을 함께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경영철학인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에 대한 공감을 이끌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신입사원 자원봉사활동을 연수기간 중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SK이노베이션이 결연하여 지속적으로 돌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봄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행복’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품고 동대문 노인종합복지관에 모인 신입사원들은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내재화해 봉사활동을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의 특권 중 하나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마인드를 소개하며 금일 행사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독거어르신의 비자발적 결식률이 무려 24%에 이른다는 대목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얼굴에 안타까운 표정이 스쳤다.

이어 김준 총괄사장이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준 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시장상황을 돌파하는 데 새로운 동력이 될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며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김준 사장은 최근 3년간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율이 평균 98.7%인 것을 언급하며,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임직원들이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시간과 정을 나누며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프로그램인 회사의 자원봉사활동 철학을 설파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경영철학은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회사는 경제적 이익을 낸 후에 사회공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 본질에서부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여러분들도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를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문관우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에 열심인 우리 회사 기업문화에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결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시간과 정을 나누며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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