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사진(그린파트너십)

지난 12일 중부발전과 현대요업 관계자가 소성로 연료전환장치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발전]


[에너지경제신문 권세진 기자] 중부발전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대응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청정연료 전환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그린파트너십’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는 협력기업인 현대요업이 점토벽돌 등을 구워내는 장치인 소성로(燒成爐) 연료를 대기오염물질을 대량 배출하는 벙커씨유 대신 청정연료인 액화쳔연가스(LNG)를 사용하는 에너지 전환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를 통해 현대요업은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매년 2억원 상당 비용 부담을 덜었다.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저감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권에 대해 중부발전과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해 매년 6600만원의 부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자간 성과공유협약을 통해 배출권 수익 일부를 또 다른 중소기업 지원과 사회환원에 기여해 ‘일석사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중소기업과 함께 그린파트너십으로 저감하는 친환경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그린파트너십을 올해 2∼3개 중소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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