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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지노믹트리_CI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공모가가 희망가 밴드 최상단을 넘어선 2만7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 400만주의 77%인 308만주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965개의 기관이 참여해 37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모 희망가 밴드인 1만7000~2만5000원을 초과한 2만7000원으로 확정되면서 지노믹트리의 총 공모금액은 108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540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예측 신청 물량의 80%가 3만원 이상, 93.2%가 2만8000원 이상으로 몰렸지만, 높은 공모가를 고집하지 않고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최종 결정했다"며 "18일부터 실시되는 일반 공모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오는 18~19일 양일 간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80만주에 대해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코스닥 이전 상장 예정일은 27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한편, 지노믹트리는 신규 고성능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bio-marker)에 기반한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의 암 조기진단기술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검사서비스 등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설립돼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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