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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포괄임금제 올 3분기 내 폐지…일하는 문화 개선 ‘드라이브’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넷마블이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근로 등에 대한 시간 외 근로수당을 급여에 포함시켜 일괄지급하는 형태로, 특히 업무 특성 상 ‘공짜 야근’이 잦은 IT업계에서는 ‘포괄임금제’ 폐지 문제를 두고 ‘홍역’을 앓아왔다.

넷마블은 15일 정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올 3분기 내 포괄임금제를 전격 폐지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넷마블은 향후 관련 혼란을 최소화하과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는 한편, 사내노사협의회인 ‘열린협의회’와 발전적으로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은 앞으로도 근무환경 및 일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우수 인재도 적극 영입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T 대기업에서 노사합의를 통해 포괄임금제를 없애기로한 것은 넥슨에 이어 넷마블이 두 번째다. 넥슨은 지난 6일 오는 8월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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