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멀츠코리아, 제오민 출시 10주년 맞이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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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멀츠코리아 대표

[에너지경제신문=김민지 기자] 유수연 멀츠코리아 대표는 15일 "멀츠는 보툴리눔 톡신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세계 최초 복합단백질을 제거한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을 개발했다"며 "이번에 제시된 순수 톡신의 원칙과 기준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미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코리아는 이날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오민’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보툴리눔 톡신의 미래, 순수 톡신의 원칙과 기준’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순수 톡신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소개해 보툴리눔 톡신 제조 산업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겐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정보 전달을 위한 ‘츄즈 제로’(Choose Zero)’ 캠페인을 글로벌 최초 한국에서 전개함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 대표는 "멀츠는 ‘츄즈 제로’ 캠페인을 통해 한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의료진과 함께 소비자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계적인 보툴리눔 톡신 전문가이자 제오민을 개발한 프레버트 박사와 면역학 석학 마이클 마틴 교수,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 헬스케어 산업부 대표, 리누 블러 수석부사장,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 기업 ‘프로스트 & 설리번’의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시장 트렌드 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했다.

자료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70%가 보툴리눔 톡신을 평균적으로 3번 반복 시술 받았을 때 시술 효과가 떨어짐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시술 효과가 떨어짐을 느껴도 응답자의 97%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계속 받고 싶다고 밝히고, 내성 없는 보톡스 제제를 70%가 선택하고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트 & 설리번은 "이 같은 제품 선택 기준의 변화가 제약사들이 내성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서두르는 이유"라며 "특히 세계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대중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한국 시장은 이 같은 트렌드 변화가 더욱 명확히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프레버트 박사는 "내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까다로운 순수 톡신의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 순수 톡신의 기준이 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인 면역학 석학인 마이클 마틴 박사는 복합단백질이 항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과 원인을 소개했다.

그는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에는 환자 개별적 요인 뿐만 아니라 제재의 용량투여 간격, 면역학적 특성 등 다양한 요소가 항체 형성에 영향을 준다"면서 "저용량 시술로 내성을 예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제품 퀄리티다. 그 퀄리티는 보툴리눔 톡신이 갖고 있는 ‘뉴로톡신’의 순수성 정도가 면역학적 안정성을 결정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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