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연구협력 MOU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3.18 14:08
ㅇ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6일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기능성 연구를 통한 건강증진 효과 연구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조인식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의 기능성 발굴 이외에도 산·학·병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3종을 혼합해 만든 ‘특허 유산균 MPRO3’의 연구를 진행하며 섭취 시 장(腸)내 유해 세균 비율이 60%이상 감소함을 확인한 바 있다.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자 국가 산업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및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