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올릭스가 800억 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올릭스는 전거래일보다 7.60%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올릭스는 공시를 통해 프랑스의 떼아와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치료제 'OLX301A'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6300만유로(약 800억원) 규모로 2017년 기준 매출액의 3만2935%다.
올릭스 측은 "경상기술료(Royalty)는 별도로 매출액에 따라 매출액의 두자릿 수(비공개) 비율로 수령할 예정"이라며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OLX301A 프로그램은 오는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