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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 헌법재판관 지명

임명시 헌정사상 첫 여성 3명 재판관시대 열어

문형배(왼쪽), 이미선 새 헌법재판관 후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문형배(54·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와 이미선(49·연수원 2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임기 6년의 새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

이들 두 후보자는 다음 달 19일 퇴임하는 조용호·서기석 재판관의 후임이다.

이 후보자가 임명되면 이선애·이은애 재판관과 함께 헌정 사상 최초로 3명의 여성 재판관이 동시에 재직하게 돼 헌법재판관(전체 9명) 비율이 30%를 넘게 된다.

문 대통령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2017년 10월 유남석 현 헌법재판소장 이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작년 8월 유 재판관을 헌재소장으로 지명했다.

문형배·이미선 지명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결과 보고서가 채택되면 별도의 국회 동의 절차 없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문 지명자는 진주 대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지법·부산고법 판사를 거쳐 창원지법·부산지법·부산고법 부장판사, 부산가정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했다.

이 지명자는 부산 학산여고와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지법·청주지법·수원지법·대전고법 판사를 거쳐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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