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16주년 축하…하나생명만의 나이테를 만들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3.25 09:22
190325_[사진]_하나생명_창립16주년_기념행사_개최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노사협의회 위원이 창립 기념 떡 커팅을 했다. (사진=하나생명)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22일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4층 강당에서 창립 16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하나생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실행을 위한 가치혁신TFT 업무자동화 부서의 활동보고로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객 불편사항 제거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연도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계약변경 업무가 가능하도록 아이디어를 제출한 영업추진부 지현주과장이 선정됐다.

장기근속자 1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투자금융부 이영주 부장, 리스크관리부 성은희 과장, 박희정 과장이 15년 장기근속자로, 영업추진부 이형숙 차장 등 8명이 10년 장기근속자로 감사패를 받았다.

주재중 대표는 "전 임직원들의 노고로 하나생명이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혹한 환경에서 자란 나무의 나이테가 진하고 재질이 단단하듯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속이 꽉 찬 하나생명만의 나이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유민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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