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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에스에너지는 태양광에서 수소연료전지에 이르는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 시행에 따라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특히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가 두드러진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에너지 주가는 올해 1월 2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18.67%나 상승해 6800원 까지 오른 바 있다. 다만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12일 종가 기준 5420원을 기록했다.

에스에너지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8.4% 감소한 1655억원, 당기순이익은 30.8% 감소한 순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모듈 가격이 연간 30% 하락하는 등 부진했으며 EPC 선순환을 위한 구조 개선에 나서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해외거래처의 계약불이행으로 자회사 손실 약 40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적 부진에도 에스에너지는 태양광 사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에스에너지의 태양광 사업은 모듈 사업, EPC 사업으로 이루어지는데 모듈 사업은 태양광 모듈 기준 연간 520MW 생산능력을 구축하고 있다. 일반모듈, BIPV모듈, 특수모듈 등제품을 다양화했으며 세계최초 1500V 태양광모듈UL 인증을 취득했다. EPC 사업은 자체 개발 사업 확대를 추구하고 있으며 시스템원가를 30%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독자개발한 신EPC공법을 통해 인력과 공사기간을 단축했다. EPC 사업은 일본, 미국, 유럽중심에서 중남미,호주, 중동 등으로 시장 확대 향후에도 지역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태양광 사업 외에도 연료전지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사업 분야에서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PEMFC)과 인산형 연료전지 시스템(PAFC)이 있다. PEMFC은 1kW급 가정용부터 5~10kW급 건물용 연료전지시스템과 1~50kW급 수소발전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PAFC은 기존 건물용 사업에 더해 발전용 시스템 공급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미국 등 기존 선진국은 물론 중남미, 중동, 호주 등 다양한 지역에 진출했다.

올해에는 지난 2월 이집트 기업가인 사위리스 회장과 태양광 모듈 생산과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에너지는 이집트 엘구나에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1차적으로 이집트 El Gouna 지역에 연간 생산량 200MW 규모의 모듈 생산 공장을 설립해 올 연말부터 양산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모듈 제품은 기존 시장인 미국, 유럽 시장 공급을 시작으로 중동, 아프리카 등지로 공급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향후 태양광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를 아프리카, 중동 지역을 거점으로 삼아 태양광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로 접근해 시장 다변화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이달 1일에는 일본 미야자키현 에비노시에 40MW급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사업은 에비노시 일원 부지 약 579,062㎡에 건설된다. 설치 예정인 발전설비 규모는 40MW급으로 총공사비는 약 75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3월 29일에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0년 9월 30일 준공을 마치고 상업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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