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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표지-양장입체]행정도 과학이다

카이스트(KAIST)가 출간한 ‘행정도 과학이다’ [사진제공=KAIST]


[최종표지-입체]교직원 K의 이중생활

카이스트(KAIST)가 출간한 ‘교직원 K의 이중생활’ [사진제공=KAIST]




[에너지경제신문 권세진 기자] 카이스트(KAIST·총장 신성철)가 행정혁신과 새로운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행정도 과학이다’와 ‘교직원 K의 이중생활’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KAIST 행정선진화추진위원회와 KAIST 직원기자단의 1년 동안 활동과 뒷이야기를 각각 보고서와 도전기 형식으로 엮은 내용으로, 지난 4월 출범 이후 활동을 통해 행정혁신과 조직문화 변화를 시도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행정선진화추진위원회는 변화와 미래를 준비한다는 취지 아래 43명의 인원이 4개 분과에서 글로벌 행정을 연구했다. 소통과 배려를 기본정신으로 삼아 최고의 행정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궁극적으로 대중에게 KAIST가 제안하는 대학행정 변화와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6차례 소식지를 발행한 직원기자단은 20명의 기자가 기획부터 취재, 편집, 디자인 등을 스스로 수행하며 매월 온라인 행정소식지 ‘뉴스 카이스태프(News KAISTaff)’에 올리고 있다. 행정 일선에서 궂은일을 담당하는 여러 인물을 소개해 일일 방문객이 1200명이 넘기도 했다.

KAIST 측은 "이번 출간을 통해 행정이 고도의 전문영역임을 알리고 행정 분야 발전이 고객서비스로 확장되는 행정혁신과 조직문화 변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00여 명 직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해 인사제도 최적화, 역량 강화 등 조직문화와 업무환경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행정도 과학이다’는 행정선진화추진위원회에 참여한 직원들이 행정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는 과정과 지향가치, 발전방안 그리고 KAIST와 대학사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육·연구와 더불어 대학을 지탱하는 한 축인 행정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변화와 혁신 방향을 분야별로 제시했다.

‘교직원 K의 이중생활’은 소식지 뉴스 카이스태프(News KAISTaff)를 발간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이야기를 담았다. ‘직장 사춘기(직춘기)’를 겪고 있는 직장인과 여러 회사, 기관의 자발적 조직문화 운동을 응원하고,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식지 제작에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기한 KAIST 행정처장은 "추진위원회와 직원기자단의 동력은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키워가는 신뢰성"이라며 "이들이 개교 60주년을 맞는 2031년까지 KAIST 행정발전사 기록은 물론 비전 제시의 소중한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권의 책을 총괄·집필한 방진섭 행정부장은 "행정의 고뇌와 열정이 자율적 공감과 참여, 변화와 혁신으로 펼쳐지길 바란다"며 "직원이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열정을 잃지 않고 항상 초심을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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