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갤S10 출시 첫 주인 지난달 8∼14일까지 데이터를 갤S9 출시 첫 주인 지난해 3월 16∼22일 데이터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갤S10·S10e·플러스 등 갤S10 시리즈 세 가지 기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갤S10 플러스로 나타났다. 갤S10 플러스는 갤S10 시리즈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는 갤S10 시리즈의 흥행으로 애플에 내줬던 월별 미국 시장 선두 자리를 삼성전자가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갤S10 초기 판매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다른 제품과의 경쟁이 지난해보다 줄었다"며 "갤S10 시리즈가 올해 4000만 대 이상 팔릴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