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몽골 하늘길 넓힌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4.18 18:11
티웨이항공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한-몽골 부정기편 운항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몽골 훈누에어(HUNNU AIR) 미스터 뭉크자갈 Munkhjargal Purevjal 대표,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부정기편 운항 준비를 위한 인허가 협조 △현지 공항 지상조업 협조 운영 △현지 공항 항공기 정비 협조 등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과 훈누에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7-8월 여름 성수기 시즌에 한-몽골 부정기편을 다수 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훈누에어와의 협약은 티웨이항공이 몽골 하늘길을 넓혀 나가는 첫 발걸음"이라며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몽골 여행객들을 위한 노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